| 2008.4.6 (김영봉 목사) 목회기도모음
무심히 자고 일어나는 동안, 꽃 천지가 되었습니다. 이 귀한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하셔서,
만발한 꽃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눈에 들어오는 만물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주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제대로 보기를 원합니다. 이름 모를 꽃 한 송이를 통해서도 주님을 뵙기 원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그렇게 빚어 주옵소서.
굳어진 것을 깨뜨려 주시고, 무뎌진 것을 예민하게 만들어 주시며, 흐트러진 것을 추스려 주시고, 분산된 것을 모아
주옵소서.
오늘은 여섯 번째 맞이하는 ‘꿈의 씨앗 심기’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탄자니아의 탕가 기독교 신학교 부학장으로
섬기시는 조지 뉴아게 목사님과 크리스틴 뉴아게 목사님 부부를 초청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들이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주님,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여 주시고, 깊이 쉬게 하시며, 재충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기 위해 섬기시는 모든 성도들에게 은총을 부어 주시고, 더 많은 성도들이 이 일에 힘을 모으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탄자니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윤석 선교사님 부부를 기억하며, 또한 이곳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두 자녀를 기억합니다.
주님, 이들의 헌신과 수고를 아시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로 이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의 사역에 대한 그들의
순수함과 진실함이 빛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탕가 신학교를 통해 주님의 빛을 어두운 곳에 비춰 주옵소서.
아울러, 세계 곳곳에서 선교사로 혹은 자원 봉사자로 헌신하며 수고하는 주님의 종들을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성령께서
그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사역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18차 한인연합감리교회 연차 총회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상의 희망으로서 거듭나려 하는 간절한
열망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오 주님,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교회들을 지켜 주셔서, 진정한 교회로 거듭나게 하시어
세상의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참된 교회로 회복되어 세상의 희망이 되는 일에 한 걸음
앞 서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특별히, 지금 진행되고 있는 제 5차 장기 계획을 이끌어 주셔서, 교회가 교회
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치료하는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두려움과 혼란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평안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직면하여 어려웅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을 의지하고
평안하게 문제를 대하여 그것을 극복해 낼 영적 힘을 주옵소서. 우리 각자의 머리카락까지 헤아리고 계신 주님, 그 세밀한
은총을, 이 시간, 고개 숙여 기도하는 영혼 하나 하나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방송으로 혹은 테입으로 예배 드리는
성도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주님 가르치신 기도로써 묶어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