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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복음으로 사람과 세상을 변혁시키는 교회(5) - 조영진 목사
"내일을 드리는 교회"
신명기 6:4-9
우리는 믿음을 전승시켜 내일을 드리는 교회를 지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내일을 드린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왜 우리의 내일을 드림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어떻게 하면 이 귀한 사역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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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가졌던 뜻깊은 계획 가운데 하나가 “Roots & Wings(뿌리와 날개)” 이란 주제 밑에서 가졌던 심포지엄이었습니다. 1세와 2세 목회자, 평신도 또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가진 이 심포지엄을 통하여 우리는 한인교회의 미래와 2세 목회라는 과제를 놓고 함께 씨름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제기한 질문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그 집사님은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왜 한인교회가 2세 목회를 놓고 씨름합니까? 한인교회가 2세들의 신앙양육을 책임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족한 인적 자원, 언어의 장애들을 안고 씨름하느니, 차라리 미국교회에 우리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맡기면 어떻습니까? 우리 부모가 좀 불편하고 희생하더라도, 미국 교회에 나가면서 그곳에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을 붙들고 자라가게 하면 어떻습니까? 왜 영어를 말하는 2세대를 위한 목회가 잘되어야 합니까? 중요한 질문입니다. 깊이 생각해야 할 물음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왜 우리는 2새들을 위한 목회에 투자하고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까?
“복음으로 사람과 세상을 변혁시키는 교회”라는 주제 밑에서 금년부터 펼쳐 질 네 번째 장기계획의 Mission Statements(사명선언)에 대해 말씀드리는 연속설교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그동안 저는 “복음 안에서 모여”, “거룩함을 향해 함께 자라가며”, “균형있는 선교” 등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내일을 드리는 교회”를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이 시간 다시한번 우리의 사명선언을 함께 외워 보십시다: “우리는 복음 안에서 모여 거룩함을 향해 함께 자라가며 균형있는 선교로 세상을 변혁시키고 믿음을 전승시켜 내일을 드린다.”
I.
이 아침 우리는 신명기 6:4 이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들으라”라는 명령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들으라, hear"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Shema라고 불리우는 이 말씀은 성경 전체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말씀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이 말씀은 두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6:4-5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주님은 오직 한분 뿐이십니다.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이야말로 크고도 첫째되는 계명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한분 뿐이신 하나님을 믿는 주님의 백성들에게서 첫째로 지켜야 하는 명령은 바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랑을 받으실만한 분이십니다. 만일 그런 사랑을 받으실 만한 분이 아니시라면, 여러분, 그런 무가치한 하나님 믿어서 무엇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최고의 사랑, 최고의 대접을 받으실만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신다면, 믿지 않으신다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는 마음과 뜻,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두 번째 부분은 6:6-9에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치십시오. 또 당신들은 그것을 손에 매어 표로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으십시오.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이십시오.”
여러분 무슨 말씀입니까? 먼저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믿음을 자녀손들에게 가르치며 이어가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믿음을 물려주는 일, 믿음의 족보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가게 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 신앙의 유산이 대대손손 이어가도록 부지런히, 언제나 가르칠 것을 오늘 성경 말씀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자신이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이 귀한 믿음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이어가게 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주어지는 중요한 숙제입니다. 사명입니다. 결코 가볍게 여기거나,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러기에 다음 세대에 신앙을 물려주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칠 것이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특별히 이 땅에 세워진 한인 이민자들의 교회는 이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명령 앞에 응답해야 합니다.
II.
좀 더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무엇보다도 먼저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은 한인교회의 오늘과 미래와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늘 이 땅에 세워진 교회들이 하나같이 염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잘 양육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한인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 땅에서 자라가는 교회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이 부실한 교회는 아마도 한군데도 없을 것입니다. 이 땅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도 자녀들의 신앙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또 우리의 아이들이 교회를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이것은 엄연한 오늘 한인교회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물려주는 이 일은 한인교회의 오늘 뿐 아니라, 내일과도 직결되어집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해 오는 숫자가 줄지 않는다고 해도 이 땅에서 사는 한인들의 인구분포도는 점차적으로 2세들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 세대에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이 사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30년, 40년 후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Fuller 신학교에서 공부한 2세 목사님이 동양이민교회에 대한 클래스를 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클래스를 가르치는 일본인 교수는 한국학생도 많고 또 캘리포니아에 한인교회도 많은데, 한국교회는 언급하지도 않고 일본인 교회를 중심으로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의를 했더니 그 교수가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1,000개의 교회가 있다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앞으로 몇 교회가 남을 것인가를 자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맞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앞으로 한인교회들 가운데서 문을 닫는 교회들이 속출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문닫는 미국 교회들을 한인교회들이 인수하는 것처럼 훗날 한인교회들을 인수하는 새로운 그룹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한인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일을 결코 소홀히 여길 수가 없습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2) 우리가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승시키는 것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 세대들이 갖고있는 영혼의 갈망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영혼의 갈망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해답을 얻는 것처럼 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들에게도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십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의 자녀들이 진정한 기쁨, 참된 만족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환상 중 바울에게 나타나서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외쳤던 마케도냐인의 호소는 오늘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 깊은 곳에서도 외쳐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탄식하며 호소합니다.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고.
여러분, 누가 갈 것입니까? 누가 이 탄식 소리에 응답할 것입니까? 미국인 교회들이 이 탄식 소리에 응답할 것입니까? 물론 그들도 할 것입니다. 그들도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향해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에게 자녀들의 영혼에 대해 거룩한 부담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과연 미국인 교회들이 우리같은 안타까움, 우리같은 간절함을 안고 우리의 자녀들의 영혼을 염려하겠습니까?
통계에 의하면 고등학교 때까지는 한인교회 열심히 나오던 많은 우리의 자녀들이 대학에 가게 되면서 조용히 한인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미국인 교회에 나가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1996년 UCLA에 제출된 Sharon Kim의 석사 논문에 의하면, 한인교회 2세들 가운데 앞으로 10년 안에 코케시안 교회나 미국 주류교회에 나갈 계획이라는 사람은 2%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인 교회가 무언가 채워 줄 수 없는 문화적 혹은 정서적인 필요가 2세에게 있음을 이 통계는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문화적인 필요에 대한 충족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의 영혼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들의 탄식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 관심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이 거룩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승시키는 이 일을 결코 다른 사람에게 미룰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우리가 담당해야 할 선교적인 과제입니다.
(3) 셋째로 믿음을 전승시키는 이 과제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세대에 믿음을 물려주는 일이야말로 오늘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최선의 응답, 최고의 감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회가 있는대로 유대인들의 지혜를 모아 놓은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집트에서 나와 홍해바다를 건너 시내산 기슭에 이르렀을 때입니다. 이 산 기슭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모여 논의했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기 위하여 무엇을 하나님께 드릴 것인가를. 금을 모아서 드릴까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보석을 모아 드릴까 했는데 이 역시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짐승의 가죽, 고급 모피를 드릴까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논의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드리자고. 그들이 하나님께 자신들의 미래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예물을 가장 크게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미래를 드린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 믿음을 전승시켜서 대대손손 하나님을 믿게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아주 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찾아오셔서 은혜를 받으셨습니까? 고달픈 이민 생활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맛보셨습니까? 이민 가방 몇 개를 들고 왔는데, 이제는 안락한 집에서 편안한 하루 하루를 보내시게 되셨습니까? 좋은 자동차를 타고 푸른 초원을 거닐으시게 되었습니까? 태평양 건너 오기 전에는 교회 문턱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곳 미국에 와서 믿음의 눈이 열리면서 새 인생을 살아가시게 되었습니까? 영원의 희망 속에서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사시게 되었습니까? 여러분, 어떻게 감사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여러분의 예물은 무엇입니까? 재물을 드리는 것입니까? 보석을 드리는 것입니까?
우리의 미래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예물을 우리 주님께서는 제일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물은 대대손손 믿음을 전승시켜감으로 우리의 미래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족보를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족보가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며 믿음의 씨앗을 심어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믿음을 전승시켜 내일을 드리는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믿음의 전승을 위하여 뜻을 모아야 합니다. 힘과 정성을 모아야 합니다. 함께 헌신해야 합니다.
III.
이 과제를 이루어 가기 위하여 우리 교회는 몇가지 방향을 정립했습니다. 우선은 젊은 세대에 다가가는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가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이미 4부 청년예배를 시작했고 젊은 세대를 가슴에 품는 사역을 적극 개발하고 투자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회중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2세 대학생 계층의 포용과 영어 회중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갈 것입니다. 청소년 교회가 보다 든든한 신앙 훈련을 실시해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추진해 가려고 합니다. 또 은빛세대가 신앙을 전승시켜 주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찾아볼 것입니다.
여러분, 이 모든 일들은 교회 혼자서 이룩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신앙 교육의 가장 중요한 context, 장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일주일에 제한된 몇시간 만나는 교회의 시간 가지고는 도저히 이 사역을 이루어 갈 수 없습니다. 가정의 협력, 부모님들의 영향력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가정에서부터 내일을 드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헌신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가 함께 손잡고 내일을 드리는 교회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을 전승시켜 가는 이 일을 이룩하는데 빼어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 그것은 바로 다음 세대를 위하여 헌신할 영적 지도자, 목회자를 발굴하고 양성해 가는 일입니다. 이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칠 것이 없습니다. 우리 보다 이민 역사가 긴 중국인 교회, 일본인 교회도 한때는 왕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이 교회들이 많이 약화된 원인 중 하나로 꼽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영적 지도자의 발굴이 충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역사의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일찍부터 2세 목회자 발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장학주일을 지켜 왔고 Wesley 신학교를 지원해 왔습니다. 장학사역팀에서는 저희 교회에 출석하는 1.5세나 2세 가운데 목회자의 길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 대학원 과정을 마칠 때 까지 3년 혹은 4년동안 수업료 전액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미 이 장학금 받은 사람 가운데서 교단은 달라도 목사 두 사람이 배출되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 두사람이 부르심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을 받은 사람 가운데서 한분은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갚겠다고 장학헌금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다음 주일을 우리는 장학주일로 지킵니다. 이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승시키는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이룩해야 할 과제입니다. 비록 다음 세대들과의 사이에 언어의 벽,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해도 우리는 벽을 넘어서 이 사명을 감당해 가야합니다. 조명환 목사님께서 쓰신 어머니 내겐 히트곡이 없어요란 책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아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같은 또래의 아이들끼리 나눈 이야기를 뽑아 준 것인데, 1세대의 모습, 그리고 2세대와의 사이에 존재하는 다름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이 글의 제목은 “You Know you're Korean when ... " 입니다.
-your mom and dad never kiss.
-“u want a stereo? at your age I had no shoe."
-but ur grandparents secretly give you money to buy that stereo.
-ur parents demand you marry within your own race.
-u rebel and say you don't want to marry within your own race and ur parents threaten
disown you.
-ur mom and dad have once told you the story about walking in the snow and rain
for hours when going to and coming from school when you complain about something as little
as getting a ride to somewhere.
-u and your parents watch Korean video 24/7 because they're more addicting than
heroine.
-ur parents constantly compare SAT scores.
-u can't live without 'kimchee'.
-u have a jar of red hot bean paste somewhere in your house.
-no matter how sick u are, ur mom gives u an aspirin and send u to school saying
you'll be just fine.
-if u have a piece of bread with green and blue mold, ur mom just cuts off the
discolored part and tells u it's just fine to eat.
-even though ur not rich, u have at least one Mercedes or a Lexus.
-ur parents sees someone ur age in the newspaper and says, "Why can't u be like them?"
-when u were young ur relatives tried to feed u ten times more than ur stomach capacity.
-ur parents buy you clothes many sizes too big so that you can “grow into it.”
-ur doing a school project and instead of buying u glue, ur parents say, “just use rice!”
-ur parents think Chan Ho Park is the best baseball player because he's the only baseball player they know.
-ur dad has at least one pair of BYC(백양)
-girls: u constantly receive pretty, colorful, flowery underwear from ur aunts in Korea.
-u had a piano lessons at least one time in our life.
-u go to church which is about 3/4 of ur social life.
-u go to church and the guys can't wait to play basketball after Bible study.
-ur teachers at school don't know the difference between u and that other Asians in ur class.
2세대들이 우리 부모세대를 보는 예리한 눈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달라도 우리에게는 그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가장 값진 보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드리는 이 일을 계속해가야 합니다. 오늘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명합니다. 이스라엘을 Korean-American으로 바꾸겠습니다. “Korean-American들은 들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주님은 오직 한분 뿐이십니다.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치십시오. 또 당신들은 그것을 손에 매어 표로 삼고, 이마에 붙여 기초로 삼으십시오.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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