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Swinks Mill Road, McLean, Virginia 22102    Tel: (703)448-1131   Fax: (703)448-5384  contact@kumcgw.org

Mission Statement
History of KUMCGW
Worship Services
Directions to Church

Korean Ministry
English Ministry
Children's Church
Youth Church

Profile and Photo

Photo Album
Sharing


Sharepoint Home
Contact Information
Resources and Links
Connectional    Churches
Korean Bible Study


Archive | Home | audio video-56K video-230K

2002.11.3. 그리스도인과 재물(1) - 조영진 목사

돈지갑의 회개

누가복음 19:1-10

삭개오의 삶 속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실 때 그의 인생은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그 변화는 단순히 영적인 변화만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돈지갑도 회개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우리의 신앙은 내 삶 속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재물에 대해서도 거듭난 이해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지난 7월 초순입니다. Atlanta 한인교회를 섬기는 김정호 목사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셔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성전 건축을 앞둔 김 목사님께서는 저희 교회의 경험을 듣고도 싶고 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워싱톤에 오신 것입니다. 그때 대화를 나눌 때, 김 목사님께서는 Atlanta에 있는 한 연합감리교회 목사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크게 부흥하고 있는 교회를 섬기셨는데, 그 미국인 목사님의 말씀 속에서 제게 다가온 일깨움이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오늘, 이 물질주의가 팽배해 가는 세상 속에서 목회자의 중요한 책임 가운데 한가지는 성도들로 하여금 재물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갖고, 바로 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인 다운 재물관리야말로 예수님의 제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중요한 숙제라고 일깨우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 미국인 목사님의 세미나 자료를 구해서 읽어가는 동안 저 역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바른 재물관리는 Stewardship, 청지기 직분을 넘어서는 Discipleship, 제자의 도에 관한 문제라는 목사님의 말씀은 제게 분명한 깨우침을 안겨주면서, 그동안 이 중요한 문제를 너무 외면하여 오지 않았는가 하는 뉘우침도 들었습니다. 목회자로서 성도들이 참으로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참으로 성도들의 믿음생활을 염려한다면, 재물의 문제에 대해서도 사랑의 가슴을 안고 말씀드려야 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생각들이 "그리스도인과 재물" 이라는 큰 제목 밑에서 여섯 번에 걸쳐서 말씀 드릴 금번 연속설교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연속설교를 통하여 참으로 복음 안에서 거듭난 재물관, 바른 재물관리의 모습을 함께 찾아보면서 씨름해 보고자 합니다. 교우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I.

오늘 연속설교의 첫 주일의 저는 삭개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삭개오는 여리고라는 성에 살고 있던 세리장이었습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지배아래 있던 유대인들에게 세리란 죄인과 동일시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을 지배하는 로마정부에 협력하는 민족반역자들이었고, 또 자신의 부를 쌓아가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세금을 거두는 방법으로 로마정부는 세리들에게 징수목표액을 할당해 주었습니다. 세리들은 이 징수목표액을 거두고 난 후에 남는 세금은 얼마든지 자신이 소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어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니 유대백성들에게서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그들이 민족반역자요, 동족들로부터 죄인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이 삭개오가 예수님을 뵙고 싶었습니다. 세리와 창녀의 친구라는 예수, 그분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여리고성을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키가 작은 삭개오는 뵈올 길이 없었습니다. 삭개오는 비상대책을 강구했습니다. 뽕나무에 올라간 것입니다. 거기서 예수님께서는 삭개오를 부르셨고, 삭개오의 집에서 하룻밤 머무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 그의 인생은 이 예수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거듭난 사람이 되어 새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II.

이 아침 본문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멧세지가 있습니다.

(1) 첫째는 재물이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을 보장해 줄 것 같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 과연 그렇습니까? 돈이 많으면 자동적으로 행복해집니까?

삭개오의 경우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었습니다. 민족의 반역자, 죄인 소리를 들어가면서 개처럼 벌었습니다. 이제는 상당한 부를 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부자가 되니 과연 행복하였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오히려 이 돈 때문에 손가락질을 받고 소외되어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쌓아놓은 돈이 그의 마음, 그의 영혼을 달래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 텅 비고 외로운 영혼을 달래 줄 그리스도, 구원자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물론 돈은 귀하고 좋은 것입니다. 빵 한 조각 때문에 울어 본 사람은 이 돈의 가치를 잘 압니다. 돈은 우리 인생에 많은 편리함과 유익함을 가져다 줍니다. 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는데, business class 신세를 톡톡히 졌습니다. 화요일에 떠나면 수요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하고 그 다음날 목요일 저녁부터 집회가 시작되기에, 갈 때 좀 편히 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동안 몇 번 다녀온 mileage를 알아보니까 upgrade해서 business class로 다녀 올 수 있다고 해서 편히 다녀왔습니다. 목회자가 business class타고 다니면, 교우들과 위화감이 생겨서 안좋다고 우리 동역자들에게 큰소리 쳤던 저인데, 그만 먼저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business class를 타니까 기분도 좋고 다리를 뻗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더 행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재물이 편익은 제공해 주지만,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없는 것은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행복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한 유학생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석사과정에서 공부 할 때는 학비와 생활비를 부모님께서 보내주셨기 때문에, 외식은 엄두도 못 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번 큰 마음먹고 아내와 아이와 함께 중국음식점에 가서 $10을 내고 짜장면 두 그릇을 시켜서 먹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는 회사빌딩 밑에 신라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서 아내와 $50을 내고 식사를 같이해도 느끼지 못하던 감동을 짜장면을 먹으면서 느껴보았다고 합니다. 그 뒤에 박사과정에 들어가서는 학비도 면제받고, 조교월급도 받고 또 아내가 일하게 되어서 이제는 미국 정부에 세금까지 내게 되었는데, 요즈음은 아무리 짜장면을 먹어도 그때의 감동과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하면 아무때나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깨어져야 합니다. 삭개오는 바로 이 멧세지를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2) 둘째로 삭개오는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속에서 찾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를 부르시고 오늘 네 집에 유해야겠다고 말씀을 하셨을 때,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서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인생 속에 오실 때 그는 기쁨을 찾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모셔들였다는 이 말씀은 단순히 하룻밤 숙식을 제공했다는 의미를 넘어선다고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께선 그의 집(House)에만 오신 것이 아니라 그의 가슴(Heart)에도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바로 삭개오의 인생에 새 날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는 재물이 아닌, 그리스도에게서 행복을 찾은 사람이 되어 새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 전설에 의하면, 가룟유다 대신 12제자로 뽑힌 맛디아가 바로 삭개오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여부야 어떻든, 그가 처음 교회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었을 것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재물에서 행복을 추구했던 삭개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속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았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해 주리라는 착각에 빠지신 분들은 이 멧세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역사상 가장 부자로 꼽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마도 솔로몬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많이 소유하고, 그렇게 많이 즐겼던 솔로몬이 전도서에서 내리는 결론이 무엇입니까?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인생의 마땅한 본분이라는 외침이었습니다.

예수님 오셔야 참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만나야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오셔야 진정한 행복의 길이 시작 될 수 있습니다. 삭개오의 이야기는 이 귀한 멧세지를 전해줍니다.

(3) 셋째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인생에 오셨을 때 삭개오의 돈지갑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기쁨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는 말합니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탈을 했으면, 네 배로 갚아주겠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모은 재물입니까? 온갖 욕을 얻어 먹으면서 모은 재물이 아닙니까? 목숨걸고 쌓아온 재물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선언합니다. 남의 것, 억지로 빼앗은 것은 네 배로 갚겠습니다 - 잘못된 과거에 대한 회개입니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은 새사람의 고백입니 다. 예수님 그 인생 속에 오셨을 때, 마음만 바뀐 것 아닙니다. 생각만 바뀐 것 아닙니다. 그의 소유도 거듭났습니다. 그의 돈지갑도 회개했습니다.

종교개혁자 Martin Luther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간에게는 세 가지의 회심(Three Kinds of Conversion)이 필요한데, 첫째는 인간의 가슴 혹은 영혼, 둘째는 인간의 생각, 셋째는 돈지갑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단히 적절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재물,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세속적인 것이고, 교회에서는 말해서는 안되는 주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교회가 지나치게 물질이나 돈을 강조함으로 타락된 모습을 보이는데서 오는 반응(reaction)으로서 이해할 수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 문제는 신앙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은 비성서적이고, 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그러한 생각은 예수님을 영적인 영역에만 모시는 반쪽 그리스도, 반쪽 주님으로만 섬기는 건강치 못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영혼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생각의 문제만도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인간 삶의 모든 영역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돈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세상에 계실 때 이 문제를 분명히 다루셨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복음서에 38가지 비유가 있는데, 그 가운데 16가지는 재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관한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보다 돈과 재산에 대하여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또 복음서의 말씀 가운데 평균적으로 성구 10개 가운데 하나는 돈과 재산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4복음서 전체를 통해서 보면 288구절이 이 문제와 연관된 말씀입니다. 성경 전체를 보아도 기도에 대해서는 500회 이상, 믿음에 대해서는 500회 이하로 말씀하고 있지만, 돈과 재물과 연관된 말씀은 2,000여 회 이상 등장합니다.

그러니 신앙을 영적인 영역으로만 묶어두는 것은 성서적인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생각입니다. Martin Luther가 돈지갑의 회개를 주장한 것은 대단히 적절하고 타당한 가르침입니다.

삭개오는 마음도, 생각도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돈지갑도 거듭났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새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III.

삭개오를 찾아오신 주님은 오늘 우리의 인생도 찾아오고 계십니다. 여리고를 찾으셨던 우리 주님은 Washington, McLean을 지나시면서 우리도 부르고 계십니다. 영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재물과 소유의 영역에도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돈 문제는, 재물의 문제는 제자의 인생과 상관없는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예수를 믿는다면, 돈지갑도 거듭나야 합니다. 나의 재물에 대한 이해, 재물의 씀씀이도 회개해야 합니다.

작년 초에 제가 집회를 인도한 바 있는 뉴저지의 Arcola한인연합감리교회의 역사 속에서 감동어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현재 미국연합감리교회와 빌딩을 함께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교회의 역사는 150년이 넘습니다. 이 미국교회는 1842년에 처음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1843년 3월 처음 성전을 짓고 봉헌했다고 합니다. 처음 교회가 시작될 당시 Edward Force라는 사람이 근방에 약 60에이커의 땅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과수원과 담요를 짜는 직조공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Edward Force의 일가친척은 모두 크리스챤인데, 그만은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나이가 들어서야 Cross Street감리교회에 나가 회개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 Paramus 지역이 뉴욕과 가까워 장차 많이 사람들이 몰려들 것을 예상하고는, 이곳에 주님의 성전을 세울 결심을 했습니다. 그 당시 주위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벌판이었지만, 이곳에 성전을 지으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 예배드리는 영광스러운 장소가 되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땅을 기증하고 건축비의 대부분을 부담했습니다. 50세가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이라도 한 듯, 자기가 죽으면 재산 전부를 바쳐서 Bergen County에 정부 직영의 고아원을 세워달라는 유서를 미리 써놓았습니다. 다음해 Force씨는 뉴욕에서 학교에 다니는 딸을 만나러 갔다가 뇌일혈로 51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갔지만, 그가 세운 교회는 150년의 역사를 이어왔고, 이제는 한국인들에 의해서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dward Force씨, 그분은 참으로 거듭난 인생을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돈지갑도 거듭난 그런 인생을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돈지갑이 거듭난 인생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의미하는지는 앞으로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으셨습니까? 예수님은 과연 여러분의 인생 속에서 주인 노릇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돈지갑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돈지갑도 주님을 영접하였습니까? 여러분의 돈지갑도 회개하였습니까? 여러분의 돈지갑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