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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단기 선교 보고
2004년 11월 28일 - 12월 7일
먼저 첫번으로 가는 탄자니아 선교팀을 위해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합심해서, 저희들이 그곳에 갈 준비를 한때부터,또 그곳에서 머물러 사역을 하고 있는동안은 물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끊임없이 기도로 사랑으로 물질로 밀어 주시므로 동참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탄자니아 선교팀은 우리 교회에서 8명, 그리고 Pilgrim 교회에서 1명, 모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Thanksgiving 이 지난 주일날 11월 28일 오후에 Dulles Airport 를 출발한 후 Amsterdam 을 거쳐서 23시간 후에 동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Tanzania 의 수도인 Dar-Es-Salaam 에 도착 했습니다.
저희들의 사역지인 Tanga 라는 곳은 인구가 약 50만명이 되는 곳인데 그중 80%는 모슬렘이고 기독교인은 카톨릭을 합쳐서 약 5% 정도 되는곳 입니다. 그곳에는 박윤석 선교사님 내외분이 약 9년간 상주 하면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데, 현지 언어인 Kisirahili 를 능통하게 하시는 박 선교사 내외는 3년제 신학 대학을 세우고, 약 50명의 신학생들이 재학중인데 저희가 도착하기 하루전에 제 5회 졸업생들의 졸업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신학교에서 훈련을 철저히 받고 배출된 졸업생들은 각 지방에 나가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박윤식 선교사 내외는 현지 목회자들을 키워 그들로 하여금 선교를 하도록 해서 그 나라에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복음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하시고, 단단한 foundation을 다져 나가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역 내용
현지인 신학교 학생들 중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여러명이 있어서 사역하는 단원들 마다 통역자 한명이 짝을 지어서 일을 하는데 큰 능률이 있었고, 현지인 들과 직접 접촉이 되어 아주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1. 의료 사역 : Dr. 김정환 , 민원기
4일간 하루에 약 100여명씩 환자를 진료함. 날씨가 무덥고 습하며 사람들의 위생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아 피부병, 말라리아, 영양실조 등의 환자가 많음.
2. 안경 사역 : 필그림 교회의 고정숙 집사
4일간 약 250~300개의 돋보기를 맞춰 줌.
3. 농업 사역 : 장태전, 홍 철 권사
농업이 위주인 이 Tanga 지역은 가뭄이 드는 기후가 연중 6개월 정도인데, 아주 작은 물을 가지고 Vegetable Garden 을 만들어 가족 7명 정도 되는 한 가정이 채소를 길러 자급자족 할 수 있는 Bucket Kit 시범을 보이고 가르쳐 줌. 강사들 인기는 최고 였음.
4. 부부 세미나: 장기옥 목사 (3일간)
그 지역의 목회자 부부 약 150여명이 참가 해서 부부사이에 어떻게 dialogue를 해서 communication을 잘 할 수 있는지를 가르침.
5. 주일 교사 Alumina: 구경모 목사 (3일간)
수요일 아침부터 다른 사역과 함께 상담, 기도사역을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위로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앞날에 대한 걱정과 불안, 그 중에서도 자녀들에 대한 경제적인 걱정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하였고 남편의 음주로 인한 가정의 불화에 대한 상담과, 어린 시절 가족들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호소하는 분과는 예수님이 동행하는 마음의 치유를 가지도록 해보았습니다. 수요예배 그리고 주일예배 때는 저의 간증과 복 있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을 알게된 우리들이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주일예배 후 성가대를 위해서 짧은 성가대 세미나를 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찬양하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실상을 잘 알게 되었고 경제적인 선택으로 비롯된 한국이나 동남아로의 취업으로 점점 더 결손가정과 문제가정이 늘어나는 현실 앞에 교회는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가정의 회복과 내적 치유가 절실히 필요한 것과 그럼에도 뜨겁게 순교자의 열정으로 우리 봉사단을 섬겨준 교우들을 보며 사랑과 감동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6. 전도 집회: 구경모 목사님
그 지역의 노천 공설 시장에서 매일 늦은 오후에 열림. 매일 저녁 약 1000여명씩 집회에 모였으며 집회 끝에는 구 목사님의 인도로 앞으로 나와서 주님을 영접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 도합 150여명이나 됨.
그 신학교 건물에는 Mealtime purpose Room이 단 하나여서, 신학생들이 예배 보는 교회로 쓰고, 기숙사생들의 식당으로, 졸업식도 그곳에서 전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회로도 쓰고, 졸업식도 할 수 있는 강당이 필요해서 건물을 짓는 계획으로 기초 공사를 끝낸것이 약 1년이 되는데 건물 fund 가 없어서 중단한 채로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완공하기를 애타게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이제 불과 며칠간 그곳에서 사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그곳 현지에서는 성령님께서 계속 선교사업은 펼치고 있습니다. 그 주님의 큰 사업은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데, 현지에서는 선교사 내외가 주님을 따르며 신학생들을 길러내는데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면서 꽃과 열매를 맺는데 열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후방에서 현지 사업을 펼치는 일에 계속 기도로, 사랑으로, 물질로 뒷바라지 하며 동참해야 할 사명을 감당하면서 주님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단원 : 고정숙, 구경모, 김명희, 김정완, 민원기, 장기옥, 장태전, 홍계호, 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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