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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멕시코 단기 선교 보고서

2007년 7월21일-28일

보고자 : 이상남 

제10차 멕시코 단기 선교팀31명(성인15명, 청소년 16명)은 지난 7월21일 부터 28일 까지 1주일간 의 사역을 마치고 돌아 왔다. 금년 다섯번째로 Yucatan 반도의 Cacalchen 마을을 찾았다. 이번 여행은 새 선교관의 완공에 따른 헌당식 과 선교사역이 같은 기간에 있어서 참가의 의미 더욱 컸다.

단원들이 Atlanta 비행장에 도착했을때, Afganistan 에서 한국 선교단원 23명이Taliban에게 인질로잡혔다는 소식을듣고가슴이 아팟고, 선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

새 선교관 헌당식---도착 당일 저녁 선교관 완공에 따른 봉헌예배와 축하순서에 참가 했을뿐 아니라, 최초의 입주단원들이 되어 벅찬 감사와 사명감으로 첫날을 맞았다. 현지에서는 7월 부터 임기를 시작한 Reyes Luciano Che Bote 새시장을 비롯해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서, 선교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느끼게 했다. 봉헌순서는 감사 와 축하예배로 이어졌고, 김영봉 목사는 요한복음 1:43-51 말씀을 통해”장차 보게될 큰일”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김병남 장로가 우리교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한인섭 장로가 우리를 대표해서 기도 했다. 예배가 끝난후 있은 축하잔치에는 땅에 묻어서 구은 돼지고기 요리와 축하 케익을 대접 했는데 300 여명이 먹고도 남았다.

7개월전만 해도 불모지 처럼 보였던 돌밭의 대지위에 세워진 스페인풍의 넓고 견고한 선교관은 기적처럼 느껴졌다.
바자를 열어 땅값을 마련해준 여선교회원들, 거북이 마라톤에 참가했던 교우들, 정성으로 헌금을 보내준 속원들, 예산초과로 어려움을 격을때 선듯 10만불의 몫돈을 내놓은 숨은 손길, 현지에서 지난 2년동안 밤낮을 가리지않고 땀을 흘린 장태전 선교사, 선교관을 설계하고 두번씩 현지에 가서 건축을 독려했던 박영환 장로, 전기 가설을 도왔던 조요성 장로, 연장을 들고 찾아가 직접 공사에 참여했던 목공팀,장거리 전화를 무료로 쓸수있게 Katfone을 가설 해준 김양웅 집사, 꽃꽃이 전시회와 강습으로 모금을 했던 김정완 집사, Golf Tournament로 모금을 해준 한창주 집사,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고 뒤에서 도움을준 많은 사람들이생각났다. 그러나 우리는 겨자씨하나를 심었을뿐,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이 큰나무로 자라게 하신것인것임을 깨달았다. 오히려 멕시코의 장기선교는 이제부터라고 느꼈다.

선교사역은 의료,치과,안경,이미용,영어교실,여름성경학교,가정방문 진료와 전도, 통역,사진 그리고 야간 전도집회등으로 이루어 졌다.

의료 사역 (이효근,유형룡, Michael Han, 이상남,조화영)---이번 처음으로 Cacalchen 에서 8 마일 떨어진 Tekanto 라는 마을에서 도착 다음날인 주일 오후에 사역 했으며, 안경과 가정방문 전도 도 겸했다. 이곳은 장 선교사가 앞으로 선교의 지경을 넓힐때 포함될 지역이다.
Cacalchen 에서는 23일 부터 27일 까지 사역 했으며 하루에 130 여명의 환자를 진료 했다. 선교관의 중앙 Hall이 넓고 시원해서 시청건물을 사용 할때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었다. Vitamin 과 당뇨 와 혈압약이 부족했다. VOPC의 Dr. Han 이 처음으로 참가했지만 적극적으로 활동 하여 Team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 의사 한사람과 현지 목회자, 우리 단원 한두명으로 이루어진 가정 방문 진료와 전도는 장태전 선교사의 권유로 새로 시도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 계속 해볼 사역이다.

치과 사역---김세원 권사가 23일과 24일 30여명의 환자를 혼자서 치료했다. 김 집사는 작년에도 딸과 함께 참가 했었는데, 이번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이틀동안 사역하기로 마지막에 결정해서 큰 도움을 주었다. 전시장 이었던 치과의사 Dr, Vasquez 가 자기 사무실을 쓰도록 배려 해주었다. 쓰던 약품과 기구들은 기증 했다.

이 미용 사역(김옥순,이연순)---선교관 앞마당에 임시로 세운 천막에서 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머리를 깍고, 씻기며 동시에 Spanish로 찬양과 기도문을 읽게하며 사역했다. 머리의 High light 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나중에는 재료가 부족했다. 현지인 두명이 작년처럼 자원봉사를 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안경 사역(한인섭,조상구)---간단한 방법으로 시력을 검사하고 요한 복음을 읽게 해서 안경을 맟추는데 닷새동안 사람이 끊치지 않았다.
Lions Club에서 무료로 받은 안경의 돗수가 양쪽눈이 달라 안경선택이 힘들었다. 내년 부터는 양쪽눈 돗수가 같은 1불 짜리 새안경이 더 실용적 이라는 제안이 있었다. 600 여개의 안경을 나누어 주었다.

영어 사역(함승호, 권기현,한정민)---해마다 영어 실력이 현저하게 좋아지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 했다.작년과 같은 장소인 시청 도서실을 이용 했는데 통풍이 되지않아 좀 덥고,VBS 사역과 같은시간이어서 약간 소란했다. 영어반은 앞으로 교재를 체계있게 준비해서 장기 선교계획의 일부로 발전 시키는것이 좋겠다는 것이 지배적 의견이었다.

여름 성경학교, VBS (Youth group, Hanna Sohn, Jonathan Chun, Andrew Chi, Troy Kim, Mary Jang, Diane Lee, Rachel Koo, Katie Kim, Rebecca Lim, Francis Chun, Do Young Gwak, Jin Hong Park, Dennis Kim, David Kim, John Kim, James Lee,Monica Lee)---이번 Youth Team 은 떠나기 전 훈련때 부터 끝날때 까지 신앙과 단체생활의 모범이었다. 아침 저녁에 있은 전체 단원예배에 참석하는 이외에 자기들 끼리 소구룹 기도회를 갖고, 자진 해서 청소, 짐나르기를 돕고, VBS 에 몰려온 200 여명의 어린이들과 4일간 훌륭하게 Program을 진행 하고, 여러 부문에서 통역으로 수고했다. Hanna Sohn 전도사의 Leadership 또한 훌륭했다.
현지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한 장기선교를 생각 할때 우리 청소년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실감 할수 있었고, 마음 든든함을 느꼈다.

저녁 집회(전체 단원 참가)---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청앞 광장에서 가졌는데, 매번 250 여명이 참석 했다. 첫날은 손하나 전도사, 둘째날은 우리가 초청 해서 Brazil 에서온 최재혁 선교사가 설교 했다. 두 사람 모두 성령 충만한 설교로 감동을 주었다. 최 선교사는 통역으로도 수고 했다. 현지 찬양단 과 우리 청소년들의 Worship Dance 도 있었다. 설교가 끝난후 강단 앞으로 나온 환자들과 새신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 할때는 성령의 임재를 느낄수 있었다.
우리가 주일 저녁과 월요일 저녁 예배때 서쪽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나서 좋은 징조로 여겻지만 확실한 뜻을 몰랏었다. 그런데 우리가 집회하는 이틀동안 전혀 비가 오지 않았다. 이것은 지난 1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주방 사역과 선교 준비(홍철,윤인숙)---눈에 뜨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총무로 수고한 홍철 권사는 선교 훈련의 준비 부터,비행기표 구입, 짐싸기, 현지에서 식품조달등 모든 궂은일을 도밑아 기쁜마음으로 사역했다.
윤인숙 권사는 단원들 보다 며칠 먼저 떠나 준비했고 부억을 떠날 날이 없었다.
우리가 사역을 마치고 떠나기 하루전날 New York 에 살고있는 딸이 아들을 낳게 되어 첫손자를 보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

사진과 Video 와 Computer 사역(박광삼)---박광삼 권사는 사역 현장을 기록 하고 편집 했을뿐 아니라 선교관의 Computer 시설을 설치하고, 가동 하게 하였다.
교인들에게 할 선교보고의 사진들을 준비 했다.

이번 선교를 통해 느낀것은 첫째 지난 2년간 현지에서 사역 해온 장태전 선교사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수 있었다.현지 목회자들의 협조와 주민들, 특히 청소년들의 참가가 눈에 뜨이게 좋아 졌다.

새선교관은 Cacalchen 어린이들의 교육과 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번 선교때 우리들이 이곳에 머물었고, 또 의료, 이미용,안경 사역을 이곳에서 했는데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활동공간이 넓어서 편리 했다.

이번 선교단원은 82세의 이효근 장로님 부터 16세의 Francis Chun 에 에르기 까지 연령의 격차가 66세나 되었지만 주님의 사랑과 선교의 소명을 실천 하는데는서로 다를바가 없었다. 1.5세인 Vision of Peace Church의 Dr. Michael Han 과 한정민 집사는 세대차이 메꾸는 훌륭한 교량 역할을 했다.

해마다 느끼지만 선교는 현지 사람들 보다 가는 우리 스스로 에게 더큰 신앙의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번번히 주님의 임재와 사랑을 강하게 경험 하고 온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